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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왕년을 싫어한다
현재와 미래를 말하고 준비하는 쪽이다.
그런데
과거를 꺼내면 본능적으로 경기를 나타내는 사람이 있다. 문맥상에 들어가는 것조차 거부한다. 특히 과거가 싫은 사람이거나 본인보다 잘났던 것이 짜증스러운 사람은 더욱 발작적인 반응을 보인다 . 내가 가끔 그런 이상반응을 받는다. 그래서 다시 한번 돌이켜 본다. 과거의 잘못을 지적 받는 것도 싫지만 좋았던 것까지 부정 당하는 것도 싫다.
상대의 반응도 그렇고, 내 반응도 그렇다. 특히 가까운 관계일 수록 더욱 과거의 잘잘못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것 같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과거의 일은 묻어 두는 것이 최선일 거다. 과거의 잘못이 들어 나는 것도 싫고, 어쩔 수 없음의 한계도 있고, 무익함도 있기 때문이다.
늙을 수록 과거로 돌아가려는 함정을 피해야 한다
현재에 충실하지 못하면 미래를 준비하는게 좋다. 내일 지구가 망한다고 해도 오늘 사과나무를 심듯이 미래를 향해 언행해야 한다. 늙을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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