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7월1일 양주시 어둔동
변화가 필요할 때 도망치고 싶어진다.
낯선 곳으로
꿈같은 곳으로
새로운 곳으로 가고 싶어진다.
낯선 곳에서 신선한 경험을
꿈 같은 곳에서 행복을
새로운 곳에서 다시 시작하기를
다양한 생각과 사전들로 여행을 떠난다
시간과 비용과 고생을 지불한다
그리고
대부분이 집을 그리워한다.
반복되는 여행의 꿈도
귀가본능도
건강할 때나 누릴 수가 있다.
몸과 마음이 늙어지면
편한 곳인 집주위만 맴돈다
외출과 산책위주로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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