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6월3일 도봉산
숨은 그냥 잊고 있는 생명길이 아니다.
숨이 막히는 일들이 너무 많아서 삶이 힘겹다.
도심공기로 기관지염이
고민으로 심장길이 좁아지고
억울해서 기가 막히는 여러현상들
편안하게 숨쉬기가 어렵다.
숨은 일정하게 호흡을 해야 삶이 편안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욕심을 버려야한다.
욕심은 과도한 호흡을 쉬게 한다.
상대의 부당한 대응은 숨을 정지시키기도 한다.
외부환경에도 일정한 호흡을
내부갈등에도 빈마음으로 호흡을 해야하는데
매순간들이 편안하지가 않다.
그래서
숨을 제대로 쉬면서 살기가 힘든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