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일상

삶은 부딪히며 성장하더라

인생도처유상수 2023. 4. 23. 22:01

23년4월22일 강원도 정선의 東川

삶을 돌아보니
순탄한적이 없었던 것인지 적었던 것인지
끊임없었던 싸움의 연속이었다.
숙제는 해야하는 것으로 인식된 대로
넘어야 할 장애물이 있으면 넘어왔다.
늘 귀찮고 괴로운 장애물이었고 안간힘이 요구되었다.

다가온 장애물을 피하거나 포기하면
더 이상 전진할 수 없음도 알았기에 버티며 나아갔다.
그래서인가
모든 도전을 피하지 못하고 맞받아치나보다.
그것이 앞으로 전진하는 동력인지도 모르겠다.

늘 새로운 길을 찾는다.
공익보다 사익이 앞선 조직은 버렸다.
세상은 넓고 할 일이 많다보니 장애물을 넘을 때마다
보다 넓고 많은 것들을 가지게 되었다.
조직은 갇혀서 한계가 있지만 열리면 한계가 없다.

열린 세상에서 본능과 습성으로 장애물을 넘으면
얻는 자유로움이 풍요와 함께 다가온다.
그래서
인생은 열린 곳에서 맞이하는 숙제풀이가 중요하다.
욕심없이 적정한 규모를 유지하는 능력도 키워야한다.
그래야
능력외의 행동으로 함정에 빠지질 않는다.
과유불급을 지키면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치지는 말라  (0) 2023.04.29
조금 더 갖기  (0) 2023.04.28
동강구경  (0) 2023.04.23
망상과 착각  (0) 2023.04.19
생일  (0) 2023.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