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사회

사람이 없으면 도시도 없다.

인생도처유상수 2025. 1. 30. 07:51

25년1월24일 도쿄

도쿄에는 1300만명이 있다고 한다.
정점인데 몇년간 줄지도 않고 있다.
그런데
휴일인데도 거리가 한산하다.
고물가, 저성장에 활동을 억제하고 있나 보다.
아니
어느 실내놀이터에 있는지도 모르겠다.
워낙 조용한 사람들이라서

서울은 1000만명에서 900만명대로 하락했다.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저성장인데도 구정명절연휴에 250만 명 이상이 해외여행을 떠났다. 빚으로 살아가는데 희망이 없으니 빚잔치라도 하려는가 보다.

도쿄나 서울에서는 활동하는 사람들이 희망을 내뿜지는 않고 있는 것 같다. 일본의 1.07 출생률과 한국의 0.7 출생률처럼 소멸해 가는 모습이 현격하게 느껴진다. 사람이 활동하지 않는 도시는 황폐화된다. 그게 현실로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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