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외벽에 몰입한 현대건축의 민낯이 걷히고 있다.
건물의 기본에 충실해지는 것이 막다른 골목 때문이다.
거품이 꺼지는 과정이다.
기능성이 떨어지는 건물은 사용성이 떨어지고, 관리비가 증가하는 애물단지가 된다. 겉치레의 민낯이다.
건물외형에 몰두하는 사회는 오래가지 못함이 경제불황으로 더욱 실용적으로 돌아서고 있다. 군화에 발의 크기를 맞추는 불합리성이 제자리를 잡는 것인가.
건물외벽을 가볍게 하면서 발코니의 활용성과 실질적인 건물외벽의 기능성을 경제적으로 단순화시킬 수 있다.
이제 건물외벽을 기능성과 경제성으로 바꾸면서 도심의 얼굴이 변할지 지켜볼 것이다. 나는 기능과 경제성과 유지관리성을 지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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