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일상

속이 좁아져 가고, 마음도 비뜰어져 가는 것인가

인생도처유상수 2023. 10. 19. 20:15

23년10월19일 偕楽園

싫은 것이 많아져 간다
귀찮고 짜증스러운 것이다
간섭도,간여도 하기 싫은 것이다.
그래서
함께 하는 것이 불편하게 다가온다.
속이 좁아져 가서 그런가 보다.

외면하면 그만인데
그러지 못해서
마음이 상하나 보다
자신의 문제는 보이지 않고
상대편 문제만 크게 다가온다
마음이 비뜰어서 그런가 보다.

속도 좁아져 가고
마음도 비뚤어져 가니
삶의 재미가 없구나
재미있게 살아야 하는데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참 어려운 것이 마음이구나  (0) 2023.10.20
너무 낭만이 없는 나이인가보다  (0) 2023.10.19
가을 새벽  (0) 2023.10.18
악감정의 폭발은 끝으로 가는 지름길  (0) 2023.10.17
23년10월16일 아침의 후지산  (1) 2023.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