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은 이름과 값이 있다.
대중성이 만든 시장성이다.
비상품은 이름도 없고, 값어치도 없다.
주인이 숨긴 결과다.
양도 적고, 맛도 좋다.
어쩔 수 없는 생존력이다.
세상의 많은 음식들에 이름 없는 것들이 있다.
이름 없는 재료와 음식이 있다.
그들만의 맛이다.
구하는 노력값이다.
특권이다.
세상은 특권이 있다.
타인에게 해롭지 않은 특권이 있다.
빼앗는 것이 아닌 알리지 않고 가지는 것이다.
그 맛이 나는 좋다.
존재감 때문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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