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을마다 오래된 나무들이 있다.
그 아래에서 마을일을 도모하기도 한다.
이정표로 삼기도 한다.
가뭄 때는 서로 보살핀다.
마을과 함께 성장하는게 일반적이다.
어느 순간부터 도심 속의 마을 수호목이 보이지 않는다.
강남의 콘크리트 속으로 숨었고, 강북의 새로운 물결로 덮였다. 더 이상 도심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수호목이 되었다.
어쩌다가 도심의 미개발 지역을 가면 만나게 되는 마을의 수호목이 반갑게 맞이한다. 그래도 마을에서 지키지 못하면 자치단체에서라도 지켜주는 곳이 좋은 곳이다.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에는 몇 곳의 수호목들이 있다. 100년 이상의 수령이고 한여름 그늘막이 되어준다. 도심 재개발여파에도 남아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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