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에서 버려진 망우리 고갯길에는 버려진 자의 안식처가 즐비하게 깔려있다. 이중섭 화가의 질박한 삶도 망우리 공동묘지에서 찾아온 이를 반기는 것 같다.
죽은 자들이 거닐던 길을 산자가 걷고 있다. 아카시아 꽃향기가 산자들을 끌어들인다. 산자들이 죽은 자의 묘지를 관리한다. 함께 어우러지려고 망우리 고개를 더욱 활성화시킨다.
애완동물을 동반한 산자와 자전거를 힘차게 끌고 온 산자들이 숲길을 오가는 이들과 어울린다. 죽은 자도 함께 길을 걷는다.
'문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서울은 산동네 (0) | 2025.05.19 |
|---|---|
| 서울둘레길 4,5코스 길 (0) | 2025.05.19 |
| x의 정치력인가 등록이 안된다. (0) | 2025.05.12 |
| 의정부시 가로수는 이팝나무 (6) | 2025.05.12 |
| 서리산 철쭉 나들이 (4) | 2025.05.11 |